광주교총 제13대 회장에 

김덕진 광주교육대학교 교수 취임!

경청-소통-지원을 통해 강력한 교육공동체를 실현하겠다! 공약

              러닝메이트 부회장 취임 * 김남금(동강대학교 교수·수석부회장)

                                              * 박희복(광주숭일중학교 교장)

                                              * 최규남(광주양동초등학교 교장)

1. 광주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김덕진)는 5일(화) 오후 4시, 광주교총 회의실에서 제13대 김덕진회장과 부회장(3명)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2. 이날 취임식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하여 신임 회장단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3. 김덕진 광주교총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선거기간 동안 학교를 방문하며 개혁의 바람, 변화의 바람, 혁신의 바람이 교육현장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교권이 실추되고 학교의 기능이 점점 약화되면서 교사라는 자부심과 긍지가 살아나기보다는 자존감이 갈수록 무너진다는 선생님들의 힘없는 소리를 들을 때는 속상하고 마음이 무척 아팠다 ”며 “무너진 교권을 회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는 취임소감을 밝히면서,

“경청-소통-지원을 통한 강한 교육공동체를 실현하고, 특히 코로나로 인해 기초학력 부진학생이 늘어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을 서둘러 마련하겠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4. 또한, 김회장은 4가지 공약

    * 교원의 목소리에 경청하는 교총,

    *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앞장서는 교총,

    * 교권수호와 회원복지를 지원하는 교총,

    * 민족통일과 사회연대 증진에 함께 하는 교총 이라는 슬로건을 제시하며,

교총회원으로서 긍지를 찾는데 주력하고 교권회복의 기치를 높이 들어 반드시 교원에게 교육적 권위를 되찾아 줄 수 있도록 온 몸을 던지겠다”고 각오를 밝히며, “김남금 수석부회장, 박희복, 최규남 부회장 등 제13대 광주교총 회장단은 ‘회원과 함께하는 힘있는 교총’을 만들어 교육계를 넘어 광주시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교원단체로서 광주교총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선언했다.

5. 광주교총이 실시한 선거를 통하여 당선된 김회장(광주교육대학교 교수)은 광주교총 선거 관련 정관 등 규정에 따라 학교급별 등을 고려하여 부회장 후보 3명과 동반 출마하였고 함께 당선된 부회장 3명은 선출된 날로부터 3년간 회장과 임기를 같이하게 되며, 13대 회장단의 임기는 2021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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